무진정1 함안에 다녀왔다. 여름을 참 좋아하는 편인데 올해는 여름의 더위가 버거웠다. 주말에 어디 바람 쐬러 갈 곳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친구가 함안의 라는 카페를 추천했다. 1.귀여운 고양이가 있다. 2.카페가 아기자기 예쁘다. 3.커피가 맛있다. 가보지 않을 이유가 없지요? 바로 출발합니다.고즈넉한 골목 한켠에 위치한 카페 다희. 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했다. 입구쪽에 귀여운 거울이 있다. 외모 체크하는 친구의 팔과 함께 찍어본다. 입구를 지나 마당에 들어서니 마루에 복동이의 사진이 짠 하고 나타난다. 엑자에 고이 끼워진 복동이의 사진. 넹. 저도 반갑습니다. 카운터로 가 메뉴를 살피는동안 어디서 나타났는지 우릴 보고 벌렁 드러눕는 복동이가 있다. 어머 귀여워 어머어머 소리가 절로 나온다. 사장님의 말씀으로 복동이는 사람을 좋아.. 2024. 9. 20. 이전 1 다음